메이크업에 정말 신경 안 썼던 나.. 그냥 여기저기 서 주는 거 썼던 나였는데 중3 딸이 화장에 신경 좀 쓰란다.
누가 요즘 비비크림 바르냐고.. 엄마가 무슨 타고난 피부미인 인줄 아냐고.. 저 저...은근 상처 받았다.
그럼 너가 추천 좀 해봐라 했더니 추천한 제품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스테이 인 플에이스 메이크업 SPF10 PA++ 30ml
과감하게 질렀다. 어메... 그냥 내 피부인 마냥 착 달라붙고 무결점 피부미인이 된 것 같은데 ㅎㅎㅎ
이래서 에스티로더 파데 파데 하는구나 했다.
이젠 요놈만 계속 쭈우~욱 사서 쓸 꺼다. 나 관리하는 여자라고~
빨리 배송 받아서 써보고 싶어요 기대됩니다^^
갱년기에, 심각한 삼자 탈모에 우울해 하던 남편이 갑자기 어느 날 삭발을 하고 집에 들어옴(강력 범죄자인줄ㅜㅜ)
여러 탈모 관련 제품들을 써봤지만 맨날 나만 귀찮게 함. 아침, 저녁으로 '머리 좀 나온 거 같지 않아?',
'머리 좀 나온 거 같지 않아 어? 어?',집에 있는 날이면 내가 보일 때 마다 물어 보는데 솔직히 더 반짝반짝 해져가는데..
원형 탈모 우리 아부지 어느 날 가운데가 덜 반짝거림을 발견.. 요거 요거 물건이라며 서방님 사주라 하셔서 급구..
남편은 우리 아버지와 한참 전화로 수다.. 그것도 부족했는지 어느 날 밤 나 몰래 만남. 남편이 직접 우리 아버지의 반짝거림의 정도의 확인했는지 싱글벙글해가며 요즘 열심히 쓰고 있음.. 대박은 나에게 '머리 좀 나온 거 같지 않아 어?라는 질문이 반으로 줄음. ㅎㅎㅎㅎ
Mon - Fri. 09:00 - 18:00
Lunch. 12:00 - 13:00
SAT, SUN, HOLIDAY OFF
자세한 교환·반품절차 안내는
상품하단을 참고해주세요.
COPYRIGHT © 2021 르밍 ALL RIGHTS RESERVED.